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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똑같은 날
작성자 이종노 (ip:)
  • 작성일 2016-03-09 16:38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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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14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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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계절, 비슷한 시기에 그 자리에서 몇년째 꽃을 피워내는 허브들이 있다.

 죽어서 뽑아 버리거나 캐서 다른곳에 옮겨 심는 것 아닌이상,

같은 자리에서 꽃을 피워내는게 당연하지만

그 모습을 보는 느낌은 매년 다르다.





오랫만에 오늘은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언니와 형부와 함께 시장에 다녀왔는데

그래도 봄이라그런가.. 바람은 차가워도 햇살이 참 포근하단 생각이 들었다.


'봄'은  우리에게 따뜻한 설레임을 주면서도 새로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.

겨울에 조금 한가했던 마음을 뒤로한채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는 걸 보며

올 한해도 열심히 보내야겠단 다짐을 해본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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